빨래한후나 청소할때 등등 구연산수 많이 쓰시잖아요.
주의하실점이 있어요.
식초를 쓰셔두 돼고 구연산을 써도 효과는 거의 같습니다.
하지만 식초는 구연산에 비해 비싸고 식초향이 강하기 때문에 청소할때 쓰거나 하면
식초냄새가 납니다.
구연산을 쓰실때엔 꼭 주의하실점이 있어요
구연산을 녹인물은 무색무취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저도 물이랑 별 차이가 없다고 생각하면서 사용했었거든요.
하지만 2%~5%에 구연산수는 꽤나 강한 산성도를 지니고 있습니다.
제가 화학을 전공한게 아니기때문에 전문적인 설명을 드릴 수는 없지만
산성도의 강도는 pH로 나타내는데, 레몬즙은 pH 2.3, 식용 식초는 pH 3.3, 중성은 pH 7이다.
산성도에 따른 영향은 pH 4에서는 나팔꽃의 탈색이 일어나며 어류에 대한 영향, 토양 중의 알루미늄 용출 등이 발생한다.
pH 3에서는 지의류(곰팡이나이끼같은거)의 감소, 농작물의 수확량 감소, 식물의 생육 저해가 일어난다.
pH 2에서는 침엽수림이 말라죽고, 토양산성화가 급속히 진행되어 식물이나 농작물에도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다. (네이버검색)
보통 시판되는 식용 식초에 뒷면을 보면 산도 4~7%라고 씌여있습니다. <산도와 산성도(pH)는 다릅니다.>
그러니 5%에 구연산수는 pH 3~4정도가 된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어요. 산성도가 강하죠.
2%구연산수 pH는 정확히 저도 모르겠어요. (대충 pH5정도 되지않나 합니다~)
sungju96님 글보고 저두 처음엔 구연산수를 너무 물처럼 만만하게 사용한것 같아서 이런 글을 씁니다.
저두 구연산수 사용할때 목이 따끔 거릴때가 있었거든요.
처음 2%구연산수 만들때 산도가 강하면 청소가 잘될것같기도 하고 해서
은근슬쩍 구연산을 더 넣어서 구연산수를 만들고 청소할때도 마구마구 잔뜩 뿌려 댔거든요.
물론 인체에는 무해한 용액이긴하지만 산성도(pH)가 강하기 때문에 코나 목에 점막을 자극할 수가 있거든요.
합성세제사용할때보다야 안전하지만 화장실 청소하실때는 화장실문, 창문 열어두시구요.
분무하신 기체(?)액체(?)는 되도록이면 직접 흡입안하시는게 좋아요.
직접 흡입하시면 조금만 사용하셔두 목이 따끔 거릴꺼예요.
구연산&식초를 우리 모두 조심해서 사용해보아요~*^^*
2%구연산수 : 물200cc에 구연산 1작은수저 물1L엔 구연산5작은수저(일반 찻수가락)
5%구연산수 : 물200cc에 구연산 2작은수저.
2%식초수 : 식용식초1 : 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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